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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 (A Plastic 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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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작성일21.03.06 18:30 4,931 1

본문

 

제가 전혀 모르고 있다가 신문보도를 보고 보게 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라는 다큐멘터리도 그렇습니다.

SK최태원 회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라고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아래 기사 참조)

 

인간들이 편리하다고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이 전혀 무관할 듯한 먼 바다에까지 흩어지게 되어 플랑크톤>작은 물고기>큰 물고기>고래와  바다에서 먹이를 찾는 새에게까지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물고기를 먹는 인간들에게도 바로 영향을 미침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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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뱃 속에 미세 플라스틱이 있으며 죽은 새의 위장 안에 크고 작은 플라스틱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병두껑도 먹고 삼키기 힘든 큰 플라스틱 조각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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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 놓은 플라스틱 조각들은 새 한 마리의 위에서 나온 것입니다.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 제기한 넷플릭스 환경 다큐멘터리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2016) 한 장면

▲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 제기한 넷플릭스 환경 다큐멘터리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2016) 한 장면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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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은 바다로 나가 오랜 세월동안 햇빛과 소금기, 그리고 파도에 의해 미세하게 부서져 물고기들이 이를 먹게 되며, 또한 플라스틱은 화학반응을 일으켜 환경호르몬(신경교란물질)을 배출하게 되며 이런 물고기를 먹게 되는 큰 동물이나 인간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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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새 주>>

환경 호르몬은 굉장히 심각한 신경교란물질로서 성기능 장애 등을 유발하며 생식기관의 발달과 기능저하, 정자수 감소, 임신불능, 등을 초래하며,  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헷가리게 하는 물질입니다.

환경 호르몬은 자연 호르몬의 흉내를 내어 자연 호르몬과 같은 세포 반응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는 발달 과정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치명적 영향을 미칩니다.

 

플라스틱, 스치로폼 등과 같은 석유화학제품에 속하는 모든 물질에서 배출되므로 음식이나 음료를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드시면 안 됩니다. (BPA free제품도 안심해선 안 됩니다.)

특히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는 절대로 플라스틱이나 스치로폼 그릇에 담아서는 안 됨을 잊지 마십시오.

스치로폼 컵라면도 다른 그릇에 옮겨서 뜨거운 물을 부어야 합니다.

 

 

우리 인간들은 너무 오만합니다.

자연앞에서, 그리고 이 세상을 지어 주신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우리의 아들과 딸, 그리고 먼 훗날 태어날 후손들에게 물려 주어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다큐는 말합니다.

"우리에게 지구를 파괴하거나 훼손할 권리가 없다." 

 

저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조금씩 줄이겠습니다.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방안이겠지만 이는 불가능하므로 폐기보다 재순환되도록 플라스틱을 생산한 업체가 책임을 지게 하는 독일의 방식을 우리 나라에도 도입했으면 합니다.

 

 

 

 동아일보

 

[단독]최태원회장, 상의 직원과 온라인 소통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서동일기자 곽도영기자 입력 2021-03-04 16:40수정 2021-03-0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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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일 대한상공회의소 직원들과 온라인 소통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23일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된 뒤 가진 첫 내부 행사다. 이날 최 회장은 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함께 규제 샌드박스 관련 기업 대표들과 직접 만나는 등 본격적 업무 인수인계를 시작했다.

최 회장은 이날 대한상의 직원들과 온라인으로 만난 자리에서 대한상의 회원사, 나아가 한국 경제 및 사회 전반을 위해 일하는 것이 상공회의소의 책임이자 과제“라며 ”대한상의 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도움이 필요한 일이다. 같이 해나가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 회장과 대한상의 직원들은 ‘기억에 남는 인물과 문장’ ‘감명 깊게 본 영화’ 등 격의 없는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한 시간여 이야기를 나눴다. 최 회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을 묻는 한 직원의 질문에 ”물을 마실 때 그 물이 어디에서 왔는지 생각하라는 뜻의 ‘음수사원(飮水思源)’은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다. 항상 새기고 지키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음수사원은 백범 김구 선생의 좌우명이기도 하다.

 


최 회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로 ‘플라스틱 바다(A plastic ocean)’ (숲속의새 주 : 넥플릭스 원제 :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를 꼽으며 대한상의 직원들에게도 시청을 권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플라스틱 바다는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진실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한 작품이다. 최 회장은 지난해 9월 SK 직원들에게도 추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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