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유로라도 전쟁은 합리화되어서는 안 됩니다.
전쟁의 참혹함과 비참함으로 인간성은 말살되고 인간의 잔인한 악마성을 드러나게 합니다.
히틀러라는 한 사람으로 인해 발발한 2차 세계대전으로 수천만명(5천만에서 7천만명)이 죽었습니다.
한 사람으로 인해 수백, 수천만명이 구원을 받기도 하지만 수천만명이 죽기도 합니다.
우리가 과거의 잘못을 다시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과거의 역사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과거에서 배우지 못한 사람은 과거를 되풀이 한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흐름을 바꾼 10대 전투를 보려면 "10대 사건으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을 보십시오.
그리고, 히틀러를 도운 그의 참모들은 누구이며 어떻게 히틀러를 만나 어떤 역할을 담당했으며 그들의 종말은 어떠했는 지를 아시고 싶으면 "히틀러의 이너 서클"을 보십시오.
사진출처 : 위키백과
<사진 : 독일 연방문서보관소>
히틀러를 암살하려고 시도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얘기는 "악마는 히틀러를 돕는다"를 보시면 됩니다.
어떤 시도를 했고 왜 실패했는 지도 알 수 있습니다.
이들 중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이 참여한 폭탄 암살사건은 영화 "작전명 발키리"로 만들어 졌습니다.
발키리작전 당시 사건현장
▲ 아돌프 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을 그린 영화 <작전명 발키리> ⓒ 20세기 폭스
영화 <발키리>는 의인이 10명만 있어도 소돔을 멸망시키지 말아달라던 아브라함의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비록 실패로 끝났고, 대중의 지지도 받지 못했지만 그들이 있어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의 광기에 휩싸인 독일이 역사 앞에서 그래도 우리 속에 이 체제에 저항한 사람들이 있었노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은가. 마찬가지로 1980년 5월 광주의 마지막 날은 우리에게도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 계엄군이 탱크를 앞세워 광주도청으로 진격해오던 날 밤을 어떤 소설가는 이렇게 말했다. "그날, 살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살았고 죽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죽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는 그날 죽고자 마음 먹은 시민들의 피를 통해 산 사람들의 의식을 일깨우는 역사이기도 했다. 나는 역사가 어느 한 사람에 의해 결정되거나 이끌려 간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천하흥망에는 필부에게도 책임이 있는 법(天下興亡 匹夫有責)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바람구두의 쓸쓸한 풍소헌(風簫軒))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역사상 최악의 전쟁 Top 6"는 링크하오니 참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