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이제 이런 걸 만든다고?” CG퀄에 벌써 반응 폭발한 넷플릭스 신작
2021-12-10 19:33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SF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 '고요의 바다' 예고 영상이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10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사이트를 비롯한 유튜브, 네이버TV 등 전 채널에서는 오는 24일 공개 예정인 '고요의 바다' 예고편이 게재됐다.
'고요의 바다'는 지구가 황폐해지면서 물을 비롯한 필수 자원이 고갈돼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다.대한민국 우주항공국은 인류 생존의 답을 찾기 위해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정예 대원을 보낸다.
극 중 우주생물학자 송지안(배두나 분)를 비롯해 탐사 대장 한윤재(공유 분), 수석 엔지니어 류태석(이준 분), 팀 닥터 홍닥(김선영 분), 보안 팀장 공수혁(이무생 분), 우주선 조종사 김썬(이성욱 분) 등 정예 대원은 달 탐사기지 발해로 향한다. 위기 끝에 도착한 발해 기지에서는 사인을 알 수 없는 시신들과 미확인 생체 신호가 발견된다. 송지안은 정부의 발표조차 불신하며 발해기지의 비밀에 의구심을 갖게 된다.
영상을 본 네이버TV 이용자들은 "우리나라가 이제 이런 영화도 만드는 거야?", "우리나라 진짜 대박이다 넷플릭스 대한민국이 장악하자", "CG 퀄리티 너무 좋다 내용도 흥미롭다", "긴장되는 퀄리티 대박이다. 상상 이상이다. 이 정도 CG 그래픽이면 넷플 코리아 올 연말도 고요의 바다로 씨ㅂ어먹겠다", "이게 한국 드라마 예고라니 미쳤다" 등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이용자들도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드라마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놀랍다", "캐스팅 미쳤다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주제로 드라마가 나오다니. 고맙다 넷플릭스", "드디어 한국 콘텐츠에서 SF 장르를 볼 수 있는 시대가 됐네", "한국어로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다", "다 떠나서 한국에서 SF 나온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 "에일리언에서 느낀 고립된 우주에서의 공포를 한국식으로... 너무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고요의 바다'는 오는 24일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