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스위트홈’, 2021 AACA 주요 부문 석권 |
게재 일자 : 2021년 12월 06일(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무브 투 헤븐’과 ‘스위트홈’이 2021 아시안 아카데미 크레이에티브 어워즈(Asian Academy Creative Awards·AACA)에서 각각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상과 남우주연상(이제훈), 감독상(이응복 감독)과 남우조연상(이도현)을 수상했다.
AACA 본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무브 투 헤븐’과 ‘스위트홈’은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수상 낭보를 전했다. AACA는 한 해 아시아 콘텐츠 시장을 리뷰하고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의 콘텐츠 시상식으로 매년 배우, 드라마, 예능, 브랜디드 콘텐츠, 다큐멘터리 분야 등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스위트홈’의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김영규 대표는 “K-드라마는 ‘스위트홈’을 통해 많이 발전됐다고 본다”며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는 언제든지 각광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순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