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X블랙핑크 지수 ‘설강화’, 넷플릭스 아닌 디즈니+ 공개
승인 2021.10.14 20:18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정해인, 블랙핑크 지수가 주연을 맡은 ‘설강화’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14일 월트디즈니컴퍼니는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JTBC ‘설강화’가 디즈니+ 공개 콘텐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과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을 담은 작품.
'SKY캐슬'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블랙핑크 지수의 첫 주연작으로 일찍이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기존에 JTBC 콘텐츠 다수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왔기에 ‘설강화’의 디즈니+ 행이 더욱 눈길을 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