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출연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 내달 공개
- 윤용섭
- 입력 2021-09-30 | 발행일 2021-09-30 제15면 | 수정 2021-09-30 07:37
배우 한소희〈사진〉가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왔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을 통해서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 '알고 있지만' 등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한소희가 조직의 언더커버 윤지우로 분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스스로 조직에 들어간 지우는 괴물의 세계와도 같은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단련시킨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강도 높은 체력 훈련으로 극 중 맨몸 액션을 모두 거뜬히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완성도 높은 연출로 호평받던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0월1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