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 열려···'종이의 집'·'브리저튼' 등 최신 소식 만나볼 수 있어
- 기자명 조희신 기자
- 입력 2021.08.26 14:30
오는 9월25일부터 26일까지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진행
한국 작품만을 위해 마련한 특별 세션 진행 예정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넷플릭스를 대표하는 전 세계 스타들과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엔터테인먼트의 재미를 공유하는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이 열린다.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TUDUM에서는 70여 편의 넷플릭스 시리즈와 영화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던 새로운 소식과 예고편, 그리고 독점 클립 영상 등이 대거 선보여질 예정이다.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를 비롯해 트위터, 트위치 등의 소셜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하는 TUDUM에서는 '기묘한 이야기', '브리저튼', '위쳐', '종이의 집', '코브라 카이'와 같은 인기 시리즈의 후속 시즌은 물론, '레드 노티스', '돈 룩 업', '익스트랙션', '더 하더 데이 폴', '올드 가드'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최신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9월 25일 오후 10시에는 한국 창작자들의 넷플릭스 작품만을 위한 TUDUM의 특별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아직 공개 이전인 넷플릭스 한국 작품들에 대한 새로운 소식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스타들의 스페셜 영상이 마련되어 있다.
함께 공개된 TUDUM의 티저 예고편은 넷플릭스의 역대급 라인업을 확인시켜준다. '익스트랙션'의 크리스 헴스워스, '올드 가드'의 샤를리즈 테론, '에놀라 홈즈'의 밀리 보비 브라운과 헨리 카빌, '종이의 집'의 알바로 모르테,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의 송강 등 전 세계 시청자가 열광했던 넷플릭스 작품의 배우들이 총 출동해 위용을 과시한다.
또한 '카우보이 비밥', '레드 노티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 등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품의 배우들도 모습을 드러내 기다림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TUDUM의 시청 방법과 작품 목록은 글로벌 팬 이벤트 공식 웹사이트와 넷플릭스 공식 뉴스룸에서 살펴볼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