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부활한 미이라 아마네트 공주와 맞서며 벌어지는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미이라'부터 아내를 잃은 남자가 아내의 미스터리한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영화 '히트 & ', 우연한 사고로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베킷'까지 강렬하고 짜릿한 액션 영화 3편을 소개한다.
■미이라 The Mummy(2017)
영화 '미이라'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신들과 괴물들의 세상을 경험한 닉이 천 년 만에 부활한 미이라 아마네트 공주와 맞서며 벌어지는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에서 활약한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히어로 톰 크루즈가 ‘다크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약 368만 명의 국내 관객들의 사로잡았다.
■히트 & 런 Hit & Run(2021)
'히트 & 런'은 뺑소니로 한순간에 아내를 잃은 남자가 아내의 미스터리한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액션 스릴러다.
이스라엘 정보 요원들의 첩보 액션을 담은 '파우다: 혼돈'의 제작진들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며, 세게브 역을 맡은 배우 리오즈 라즈 역시 '파우다: 혼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와 영화 '오퍼레이션 피날레'로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우연한 사고인 줄 알았지만 뒤에 감춰진 거대한 비밀이 점차 드러나면서 숨 막히는 긴장과 스릴을 선사할 '히트 & 런'을 놓치지 말자.
■베킷 Beckett(2021)
넷플릭스 영화 '베킷'은 그리스에 여행 온 미국인 베킷이 우연한 사고로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다.
2018년 영화 '블랙클랜스맨'으로 골든 글로브, 영화배우조합상 후보에 오르고 넷플릭스 영화 '맬컴과 마리', 영화 '테넷'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존 데이비드 워싱턴이 주인공 베킷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대니쉬걸'을 통해 오스카 상을 거머쥔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넷플릭스 시리즈 '나르코스'의 보이드 홀브룩 등 믿고 보는 조연들까지 합세했다.
달콤했던 여행이 목숨을 위협하는 사건이 되어버린 베킷의 이야기, 그 실체를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확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