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가 가져야 할 모든것"…'샹치' 월드프리미어 성료, 폭발적 반응
기사입력 2021-08-18 15:57:48
|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마블 페이즈 4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새 슈퍼 히어로 샹치의 이야기를 그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지난 16일(현지 기준) LA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를 성황리 개최,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 1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지난 16일(현지 기준) 미국 LA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리미어 행사에는 초인적 슈퍼 히어로 샹치 역의 시무 리우와 케이티 역의 아콰피나, '샤링' 역의 장멍, '웡' 역의 베네딕트 웡,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 등 영화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영화 '미나리'로 데뷔해 전 세계 신인상 및 아역배우상을 휩쓴 앨런 김과 '이터널스'의 연출을 맡은 클로이 자오 감독 등 세계적인 영화인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앨런 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레드 카펫을 온전히 즐기는 모습과 함께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정말 멋진 영화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
이번 월드 프리미어에서 최초로 공개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대한 현지 언론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마블의 완전한 승리"(Drew Taylor, Vanity Fair), "마블 페이즈 4에 반드시 필요한 영화"(Brandon Davis, Comicbook.com), "경이롭다"(Wendy Lee Szany, HCA critic), "환상적이다"(Kisrten Acuna, Insider), "올해 최고의 슈퍼 히어로 영화"(Scott Menzel, We live entertainment), "블록버스터가 갖춰야할 모든 것을 갖췄다"(Dorian Parks, Geeks of color) 등 새롭게 시작되는 마블 세계관의 진정한 시작을 알리는 성공적인 작품이라며 감탄을 표했다. 또한 "시무 리우는 MCU에 완벽하게 합류했다"(The Illuminerdi), "그동안 봐왔던 그 어떤 슈퍼 히어로 무비와도 다를 것"(Mark Pacis, HCA Critic) 등 새로운 슈퍼 히어로의 완벽한 탄생과 함께 "마블 사상 최고의 액션씬"(Drew Taylor, Vanity Fair), "예상을 뛰어넘는다"(Dorian Parks, Geeks of color), "MCU에서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액션"(Brandon Davis, Comicbook.com) "반드시 큰 화면으로 봐야할 영화"(Wendy Lee Szany, HCA critic), "아이맥스에서 봐야하는 영화. 사운드와 영상도 완벽"(Steven Weintraub, Collider) 등 완전히 새로운 익스트림 액션의 향연과 압도적인 비주얼, 음악까지 모든 면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시무 리우와 아콰피나는 너무나 매력적인 듀오"(Perri Nemirof, Collider), "샹치와 케이티는 MCU의 스타 반열에 등극할 것"(Aaron Couch, Hollywood reporter), "양조위와 시무 리우에게 빠져든다"(Josephine), "가득찬 재미, 훌륭한 액션 연출, 사랑스러운 캐릭터들"(Umberto Gonzalez, The Wrap), "재미와 액션과 감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The Illuminerdi), "마블의 제대로 된 첫번째 '패밀리 무비'. 따뜻함이 가득하다"(Umberto Gonzalez, The Wrap) 등 캐릭터간의 케미스트리와 풍성한 스토리까지 완벽한 시너지를 일으키는 작품으로 올여름 반드시 봐야할 필람 무비의 탄생을 알렸다.
9월 1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