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하루아침에 10대 딸과 함께 살게 되며 겪는 이야기 '아빠 때문에 못 살겠다!'부터 각자의 목표를 위해 합심한 형제의 브로 코믹 어드벤처 영화 '보스 베이비', 홀로 딸을 키우는 남자의 이야기 '아빠가 되는 중'까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잡은 가족 작품 3편을 소개한다.
■아빠 때문에 못 살겠다!(2021)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빠 때문에 못 살겠다!'는 화장품 사업을 하며 독신의 삶을 즐기던 브라이언이 하루아침에 10대 딸과 함께 살게 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시트콤이다.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파워', '장고: 분노의 추적자', '드림걸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여온 제이미 폭스가 브라이언으로 분해 코믹 연기의 정수를 선보인다.
제이미 폭스는 그의 딸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커린과의 실제 관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에도 참여해 한층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완성했다.
가족의 소중함과 웃음을 전할 '아빠 때문에 못 살겠다!'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보스 베이비(2017)
'보스 베이비'는 일곱 살 형 팀과 굴러들어온 동생 보스 베이비, 각자의 목표를 위해 합심한 형제의 브로 코믹 어드벤처다.
'슈렉', '마다가스카', '쿵푸팬더' 등 개성만점 캐릭터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온 드림웍스의 또 하나의 대표작 '보스 베이비'는 귀엽고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캐릭터와 남녀노소를 사로잡았다.
전 세계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가족애로 모두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화제작이다.
7살 형과 7개월 동생의 달콤살벌한 팀플레이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보스 베이비: 돌아온 보스'와 베이비 주식회사를 체험할 수 있는 넷플릭스 인터랙티브 스페셜 '보스 베이비: 우리 아기를 찾아라!'도 놓치지 말자.
■아빠가 되는 중(2021)
'아빠가 되는 중'은 출산한 지 27시간 만에 세상을 떠난 아내를 대신해 홀로 딸을 키우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튜 로젤린의 '투 키스 포 매디'를 각색한 영화 '아빠가 되는 중'은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더 진한 감동을 전한다.
홀로 딸을 키우는 아빠 맷으로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의 대가이자 '업사이드', '쥬만지'로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 케빈 하트가 분해 가슴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