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하이틴 무비 캐릭터 5
아무 생각 없이 마냥 즐겁고 싶을 때, 하이틴 무비만 한 게 없죠. 가끔은 유치하고 통통 튀는 맛에 보는 하이틴 무비. 그중에서도 우리가 한때 사랑했던 캐릭터를 모아봤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클루리스 – 알리시아 실버스톤
하이틴 무비의 클래식 <클루리스>! 1990년대를 평정한 클루리스는 하이틴 패션의 교과서로 손꼽히죠.
‘셰어 호로위츠’ 역을 맡은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영화를 다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정말 말 그대로 혼자 스타일리시하고 예쁘고 다 합니다.
퀸카로 살아남는 법 – 린제이 로한, 레이첼 맥아담스
여고생들이 만드는 그들만의 리그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이 영화를 보면 됩니다. 200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무비 <퀸카로 살아남는 법>. 지금은 모두 어마어마한 스타가 된 레이첼 맥아담스,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죠.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린제이 로한도 정말 예쁘고요. 교내 ‘여왕벌’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가십걸 – 블레이크 라이블리, 레이튼 미스터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를 거쳐 지금까지도 여전히 하이틴 드라마로 회자되는 <가십걸>! 뉴욕 맨해튼 최상류층 학생들의 이야기인 만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세레나’ 역을 맡은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블레어’ 역을 맡은 레이튼 미스터는 이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지 A – 엠마 스톤
엠마 스톤에게도 하이틴 역할을 맡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극 중 ‘올리브’는 엠마 스톤만 살릴 수 있는 역할이었죠. 평범하게 살아온 올리브는 어느 날 학교에서 수치스러운 루머에 휩싸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곧 그 시선을 즐기게 되죠.
엠마 스톤의 ‘돌아이’ 기질이 제대로 드러나는 영화 <이지 A>. 오직 그녀만이 이 영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정도죠.
키싱 부스 – 조이 킹
최근 많은 사랑을 받은 하이틴 무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키싱 부스> 시리즈죠. 3편까지 나올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주인공 ‘엘’ 역을 맡은 조이 킹은 이 작품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녀의 매력은 상대 남자 주인공인 ‘노아 플린’ 역의 제이콥 엘로디마저 ‘실제로’ 사로잡았죠. 두 사람은 실제 연인이었다가 지금은 헤어진 상태. 그래도 영화는 3편까지 나왔으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