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넷플릭스 추천] 마음 따뜻해지는 가족 영화 3
- 기자명 조희신 기자
- 입력 2021.06.26 09:00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아내 대신 홀로 아이를 키우는 영화 '아빠가 되는 중'부터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담고 있는 '윌러비 가족', 환상적인 비주얼과 음악 '코코' 등 가슴 따뜻해지는 가족 영화 3편을 소개한다.
영화'아빠가 되는 중' 스틸컷/사진=넷플릭스 제공
■아빠가 되는 중(2021)
'아빠가 되는 중'은 출산한 지 27시간 만에 세상을 떠난 아내를 대신해 홀로 딸을 키우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튜 로젤린의 '투 키스 포 매디'를 각색한 영화 '아빠가 되는 중'은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더 진한 감동을 전한다.
홀로 딸을 키우는 아빠 맷으로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의 대가이자 '업사이드', '쥬만지'로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 케빈 하트가 분해 가슴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보인다.
영화 '윌러비 가족' 스틸컷/사진=넷플릭스 제공
■윌러비 가족(2020)
'윌러비 가족'은 이기적인 부모에게 질린 윌러비 남매가 새로운 가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윌러비 남매의 부모는 서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아이들은 뒷전이다. 무관심한 부모에게 질린 윌러비 남매는 부모님을 멀리 보내버리고, 새로운 가족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뉴베리 수상 작가인 세계적인 아동 문학가 로이스 라우리의 익살스러운 동화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을 원작으로 한 '윌러비 가족'은 윌러비 남매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고양이의 나레이션으로 이야기를 전한다.
신선하고 독특한 스토리와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담고 있는 '윌러비 가족'을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자.
영화 '코코' 스틸컷/사진=넷플릭스 제공
■코코(2018)
'코코'는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 가족의 숨은 비밀을 찾게 되며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여정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작 '토이 스토리3'의 리 언크리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인사이드 아웃', '업', '도리를 찾아서' 등을 제작한 스탭들이 총출동했다.
베테랑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코코'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음악, 그리고 ‘미구엘’이 빨려 들어간 ‘죽은 자들의 세상’에 숨겨진 비밀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 로그인하자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