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희애, 백종원 만난다…'백스피릿' 녹화 마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6-15 10:00 송고
배우 김희애 © News1 |
배우 김희애가 '백스피릿'에 출연한다.
15일 뉴스1 취재 결과, 김희애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백스피릿' 녹화에 참여해 백종원과 함께 촬영을 마쳤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백종원이 마주 앉아 술 한 잔 기울이며 술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백스피릿'에서 김희애는 '배우 대표'로 프로그램에 참여, 다양한 얘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애는 본업 잘하는 배우로 대중에게 각인돼 있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진솔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줘 호응을 얻어왔다. 그런 그가 '백스피릿'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백스피릿'은 한국의 술, 음식, 그리고 문화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시리즈로, 특히 우리 술 문화의 중심에 있는 초록색 병 소주와 맥주부터 전통주, 막걸리, 크래프트 맥주까지 '가장 한국적인 술'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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