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드디어 한국 시트콤을 만들었습니다…'하이킥', '논스톱' 제작진입니다”
2021-05-20 18:57
국제 기숙사 학생들 이야기 담은 청춘 시트콤
오는 6월 18일 공개 확정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일 지주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공개일을 확정지었다.
이하 넷플릭스
오늘도 정답 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는 6월 18일 금요일 첫 공개된다.
'논스톱' 시리즈의 권익준 PD가 크리에이터 겸 연출로 참여했다. 또 '거침없이 하이킥', '감자별2013QR3'의 김정식 PD가 에피소드 연출을 맡았다. '순풍산부인과', '뉴논스톱'의 서은정 작가와 '논스톱', '막돼먹은 영애씨'의 백지현 작가 등이 극본을 썼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폭발해버린 지구에 서 있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국 국적의 세완, 미국 국적의 제이미, 한국계 호주 국적 쌤, 태국에서 온 민니, 경기도 이천 출신의 한국인 현민, 스웨덴에서 온 한스, 미국에서 온 카슨,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온 테리스까지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김민기 기자 minki@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