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시즌5, 촬영 완료 “결말 빨리 보여주고 싶다”
- 강보라 기자
- 승인 2021.05.14 23:59
‘종이의 집’ 대장정의 마지막을 장식할 시즌5 제작이 완료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시즌5 촬영이 완료됐다. ‘종이의 집’은 2017년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4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최근에는 한국판 제작 확정에 이어 캐스팅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국판 ‘종이의 집’에는 배우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 장윤주, 이주빈, 박정우, 김지훈, 이규호가 출연한다. ‘종이의 집’은 교수(세르히오 마르키나)를 중심으로 강도단 8명이 금고를 터는 내용을 다룬다.시즌 1~2에서는 스페인 조폐국이 배경이었고, 시즌 3~4는 스페인 중앙은행 범행 장소가 옮겨갔다. 시즌4에서 스페인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한 범행이 마무리되지 않은 데 따라, 시즌5 역시 같은 맥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는 이날 공식 SNS계정을 통해 “일원이 되어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이 이야기가 어떻게 끝나는지 당신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