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은 기자
- 승인 2021.03.02 09:27
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5월 21일 공개를 확정했다.
넷플릭스가 잭 스나이더 감독과 손잡고 또 하나의 레전드 좀비 영화를 공개한다. <아미 오브 더 데드>는 좀비가 점거한 도시로 변해버린 라스베이거스로 잠입해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용병 조직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장편 데뷔작 <새벽의 저주>로 전 세계에 좀비 장르 신드롬을 불러일으켰고 <300>, <맨 오브 스틸> 등 액션 마스터피스로 불리는 작품들을 연출해온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대가이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아미 오브 더 데드>로 다시 좀비 장르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들리자 전 세계가 흥분으로 들끓어 올랐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모두 총괄한 이 작품은 <아미 오브 더 데드>의 프리퀄인 애니메이션 <아미 오브 더 데드: 로스트 베가스>의 제작도 앞두고 있어 그가 선보일 장대한 ‘좀비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아미 오브 더 데드>에는 <블레이드 러너 2049>,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데이브 바티스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엘라 퍼넬, 오마리 하드윅, 개릿 딜라헌트, 아나 데라레게라, 사나다 히로유키 등 글로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초토화된 라스베이거스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휘황찬란했던 카지노는 좀비의 등장으로 욕망과 광기가 뒤섞인 아수라장이 되고, 이내 라스베이거스는 빼곡하게 좀비로 가득한 죽음의 땅으로 변하고 만다. 좀비가 점거한 이 화려한 도시에 잠입한 용병들의 무모한 계획이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아찔한 스릴과 화려한 액션으로 전 세계 좀비 장르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잭 스나이더 감독의 신작 <아미 오브 더 데드>는 넷플릭스에서 5월 21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출처 : 톱데일리(http://www.top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