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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폭발적인 관심 속에 종영한 정통 BL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가 전세계 영화팬들과 만난다.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드라마 ‘철인왕후’와 1~2위를 앞다퉈 경쟁하며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킨 BL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제작 에너제딕컴퍼니·에이치앤코)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영화로 재탄생, 3월 5일 전세계 팬들과 다시 만난다.
‘나의 별에게’는 공개와 동시에 사이트 접속이 폭주, 서버가 다운되는가하면 일본 라쿠텐 TV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염을 토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킨 ‘나의 별에게’는 종영 후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하며 이로써 우리나라 웹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넷플릭스를 비롯해 웨이브, 티빙, 네이버 시리즈온, KT Seezn, KT IPTV, SK OCEAN, SK IPTV, LG U+, LG IPTV, 홈초이스, Skylife VOD는 물론 전 세계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서 동시 공개된다. 영화로 재탄생한 ‘나의 별에게’는 웹드라마 속 감동과 여운을 더욱 진하게 담아냈다.
‘나의 별에게’는 정상의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강서준(손우현 분)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김강민 분)의 단짠단짠 사랑이야기를 강렬하게 그리는 작품. 우연히 동거를 시작한 두 남자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로맨틱하게 담아냈다.
또 손우현과 김강민, 뉴키드 진권 등 여심을 훔치는 역대급 비주얼은 물론 로맨스 감성을 자극하는 심쿵 스토리가 전세계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K-웹드라마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나의 별에게’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연출과 여심을 자극하는 심쿵 스토리, 여기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웹드라마 시장의 신한류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