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레지 장 페이지, 차기작은 007 아닌 ‘던전 앤 드래곤’
- 강보라 기자
- 승인 2021.02.17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1의 주인공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차기 제임스 본드’라는 풍문이 돌기도 했던 배우 레지 장 페이지(Regé-Jean Page)의 차기작이 확정됐다.
사진=넷플릭스 |
레지 장 페이지는 파라마운트사의 ‘던전 앤 드래곤’(Dungeons & Dragons) 주연 제안을 받고, 출연을 확정했다고 1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던전 앤 드레곤’은 크리스 파인, 미셸 로드리게스, 저스티스 스미스가 이미 캐스팅 된 상태다. 여기에 레지 장 페이지가 합류하게 된 것.
조나단 골드 스틴과 존 프랜시스 데일은 동명의 롤 플레잉 게임을 기반으로 ‘던전 앤 드래곤’을 연출할 예정이다. ‘던전 앤 드래곤’ 게임은 인간, 엘프, 오크 및 수백 가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이다.
한편 레지 장 페이지는 지난주 ‘브리저튼’ 시즌2 촬영을 위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