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OTT전문지 ‘OTT뉴스’ 창간
- 기자명 김재훈 기자
- 입력 2021.02.15
"전 세계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은 OTT…심층적으로 다룰 것"
[(주)인터쉐어가 세계최초 OTT전문지 'OTT뉴스'를 창간했다. 사진=OTT뉴스 홈페이지]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인터쉐어는 15일 국내 및 세계 최초로 OTT(Over The Top) )분야만을 다루는 미디어 ‘OTT뉴스’를 창간한다고 밝혔다.
‘OTT뉴스’는 ▲ 국내외 OTT 사업자 소식과 ▲ 정부의 OTT정책 ▲ OTT 프로그램 소개 등 모든 관련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OTT는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를 일컫는 말로, 전파나 케이블이 아닌 범용 인터넷망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NETFLIX)와 유튜브(YOUTUBE)가 대표적인 OTT이다.
OTT뉴스의 발행인 김강진 대표는 OTT전문 매체의 필요성에 대해 “OTT의 원조격인 미국만 하더라도 약 30여개의 OTT 사업자가 서비스를 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OTT 사업자와 가입자는 점점 증가할 전망이다”며 “TV와 케이블의 시대는 저물었고 OTT 시대가 우리 곁에 와 있다”고 밝혔다.
이어 “OTT뉴스는 국내 OTT 뿐만 아니라 OTT의 큰 시장인 미국, 중국, 인도, 유럽 등의 OTT관련 소식도 발 빠르고 심층적으로 보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TT뉴스는 창간 기념으로 각 OTT에서 방송하는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소개하거나 후기를 작성하는 ‘OTT 리뷰어(Reviewer)’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