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BS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는 “월요일 특별 편성. 연휴가 끝나가서 우울한 문명인들 어텐션 plz 승리호 선원들이 잠시 지구에 내려오셨답니다. 내일 오후 5시! 실시간 채팅과 함께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연반인 재재와 ‘승리호’ 송중기-김태리-진선규-유해진의 즐거운 토크 예고가 담겨 있다.
이와 같은 ‘문명특급’과 ‘승리호’의 만남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문명특급’ 개봉맛집 ‘승리호’ 편은 15일 오후 5시에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한편,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영화 ‘승리호’는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으며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가 지난 5일(금) 전 세계 동시 공개 이후 국내 언론은 물론 해외 언론과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공개 전부터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우주 배경의 SF 블록버스터로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승리호’는 공개 2일 만에 해외 28개국에서 1위, 80개국 이상에서 TOP 10순위에 들며 단숨에 해외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미권은 물론 덴마크, 핀란드, 이집트, 나이지리아 등 대륙을 막론하고 전 세계에서 골고루 사랑받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SBS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