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vs웹툰 추천작 보니
관람객 줄어든 경복궁. 사진=뉴스1
카카오톡 송금시 봉투 기능. 사진=카카오 홈페이지 캡처
"카톡으로 슝~" 3초만에 끝나는 초간단 송금
1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설 명절 기간 송금 서비스에 설 봉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을 이용할 경우 채팅방 왼쪽 하단에 '+' 아이콘을 누루면 송금 기능을 찾을 수 있다. 송금을 선택한 다음, 송금하기를 누르고 보낼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보내기 직전 '봉투사용' 버튼을 누르면 '설날', '축결혼', '부자되세요', '정산해요', '아껴써라' 등 여러가지 항목의 선택지가 나온다. 이 가운데 가장 위에 있는 '설날' 봉투를 누르고 송금하면 설 명절 용돈을 지정한 상대에게 보낼 수 있다.
네이버페이 송금 방법. 사진=네이버페이 홈페이지 캡처
휴대폰 연락처 또는 네이버 아이디로 돈을 보낸 경우 상대방은 계좌뿐 아니라 네이버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받은 네이버포인트로 결제할 경우 최대 3%의 적립금을 받는다. 다만 3일 내로 받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10일 오후 충남 천안 불당동에서 아들 채희철 씨(66세)가 대전 유성구 보훈요양원에 계신 어머니 이은춘 씨(91세)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상통화를 이용해 안부를 전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설 명절 내내 영상통화가 '공짜'…"마음껏 하세요"
설 명절 그리운 가족·친지들의 얼굴을 보고싶다면 영상통화를 해보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설 연휴 기간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 매력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까지 영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는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이용자들은 무료로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불폰은 기술적인 문제로 영상통화 무료 제공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카카오톡에서도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 영상통화를 원하는 대상의 프로필을 누른 뒤 '페이스톡'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영상통화를 걸 수 있다. 다만 별도의 와이파이를 연결하지 않은 경우 데이터가 소진돼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