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으로 제작되는 '종이의 집'
'종이의 집' 한국판 캐스팅 화제
이하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한국판 캐스팅이 발표됐다.
1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장윤주가 '종이의 집' 나이로비 역에 캐스팅됐다.
[단독] 장윤주, 한국판 '종이의 집' 캐스팅…유지태x김윤진과 호흡[OSEN=장우영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종이의 집’에 캐스팅됐다.10일 OSEN 취재 결과, 장윤주는 한국판으로 리메이크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가제)에 나이로비 역으로 캐스팅됐다.‘종이의 집’은 스페인어 시리즈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세계적www.chosun.com
나이로비는 전직 위조범으로 8인의 강도단에서 화폐 검수를 맡고 있다. 나이로비 역에 캐스팅 된 장윤주는 지난 2015년 1300만 관객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 영화 '베테랑'에서 미스 봉 역으로 데뷔해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종이의 집'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인 스페인 드라마로 교수라고 불리는 한 천재가 8인의 범죄자들을 모아 스페인 조폐국과 중앙은행 지하에 있는 금괴를 터는 내용이다.
장윤주 인스타그램
이하 뉴스1
tvN '슬기로운 감빵 생활' 포스터
넷플릭스 드라마 전체를 통틀어 2위에 오른 기록이 있는 인기작으로 현재까지 시즌 4가 나왔으며 마지막 시리즈인 파트 5가 제작 중이다.
장윤주 외에 교수 역에는 배우 유지태가 캐스팅됐다. 8인의 강도단에서 리더 역을 맡은 베를린은 배우 박해수가 연기한다.
“드디어…” 넷플릭스 '종이의 집', 한국판 캐스팅 공개됐다넷플릭스 '종이의 집', 한국판 리메이크 캐스팅 명단위키트리 | 세상을 깨우는 재미진 목소리
극중 사건의 화자로 설정된 도쿄 역에는 배우 전종서가 캐스팅됐다. 8인의 강도단과 교수를 쫓는 라켈 무리요 경감 역에는 배우 김윤진이 캐스팅됐다.
'종이의 집' 한국판 연출은 '보이스, '블랙', '손 더 게스트', '루카'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맡으며 현재 추가 캐스팅 단계를 거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