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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콕 해야 하는 설 연휴, 다양한 콘텐츠로 풍성함을 더해보면 어떨까? 따끈따끈한 신작부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까지 연휴를 알차게 채워줄 넷플릭스 추천작을 소개한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
설렘 가득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넷플릭스 ‘롬콤 열풍’의 대표주자가 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설날 선물처럼 찾아온다.
세 번째로 공개되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에서 라라 진은 가족들과 엄마의 나라 한국으로, 친구들과 뉴욕으로 졸업여행을 떠나며 다시 없을 고등학교 졸업반의 시간을 알차게 채워간다. 또 프롬파티까지 피터와 로맨틱한 순간을 이어가지만 그와 함께하리라 꿈꿨던 미래에 큰 변수가 생기며 위기를 겪는다.
라라 진과 피터,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와 함께하자.
겨우, 서른 -
청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가 된 ‘겨우, 서른’은 중국 상하이에 사는 스물아홉 세 여자의 삶과 우정을 담은 이야기다.
8년 전 고향을 떠나 상하이에서 명품매장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는 왕만니, 남편과 함께 사업을 하다 아들을 낳고 전업주부로 살아가는 구자, 평범한 직장인으로 남들처럼 때맞춰 선을 보고 결혼하고 살아가는 중샤오친, 세 친구는 서른을 앞두고 있다. 연애와 결혼, 육아, 출산 그리고 승진과 퇴사 등 각자의 고민과 걱정 속에서 살아가던 왕만니와 구자, 중샤오친은 우연히 친구가 되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서른을 맞이한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어주는 ‘겨우, 서른’과 함께 다가오는 서른과 지나간 서른을 떠올려보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화끈한 볼거리를 원한다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제격이다. 뉴욕, 아이슬란드, 쿠바 등 전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좀비카 액션부터 레킹볼 액션, 거대 잠수함과 슈퍼카들의 추격 액션 등 상상을 뛰어넘는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으로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강의 리더이자 팀의 상징적 존재인 도미닉이 대규모 테러를 계획하는 사이퍼의 손을 잡고 팀원들을 배신해 팀이 분열되는 이야기는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는 동시에 색다른 재미가 되어 365만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시리즈를 이끌어온 빈 디젤, 드웨인 존슨, 미셸 로드리게즈와 더불어 제이슨 스타뎀, 샤를리즈 테론, 헬렌 미렌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연기와 짜릿한 액션이 절실하다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