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은 함께” 넷플릭스와 함께 '안전한' 설날 연휴 즐기기
- 김윤섭 기자 dbstjq6634@fetv.co.kr
- 등록 2021.02.11 06:00:00
- 수정 2021.02.10 14:20:57
[FETV=김윤섭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민족 대명절인 설조차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연휴지만 마음만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설 연휴 볼만한 콘텐츠와 함께 안전한 넷플릭스 활용법을 소개한다.
“보고싶은 가족, 넷플릭스에서 안전하게 만나자”
모든 가족이 삼삼오오 모여 북적거리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이번 설. 어딘지 모르게 허전한 기분이 든다면, 계정을 공유할 수 있는 넷플릭스를 통해 가족과 함께, 그러나 안전한 방법으로 콘텐츠를 동시에 시청해보자.
넷플릭스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네 명 동시 접속이 가능하며, 하나의 계정에 최대 다섯 개의 프로필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프로필마다 이름 및 아이콘을 지정해 개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간 계정 공유도 용이하다. 프로필 분리 및 동시 접속을 통해 다른 공간에서도 같은 콘텐츠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함께 머리를 맞대 콘텐츠 속 퍼즐을 풀면서, 온 가족이 마치 한 공간에 모여있는 것처럼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다. 실제로, 추리와 유머를 접목한 ‘스토리형 예능’의 설정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비록 다른 공간에 있지만, <범인은 바로 너!> 시즌3과 함께 온 가족이 동시에 추리에 도전해 보는 설 연휴는 어떨까?
“나만을 위한 홈시네마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설 연휴”
코로나19로 설 연휴 내내 집에 머물기로 결정했다면, 나만을 위한 TV 홈시네마는 완벽한 집콕을 위한 필수템이다. 아직 그동안 핸드폰으로만 넷플릭스를 시청했다면, 더욱 넓은 스크린과 사운드로 넷플릭스 콘텐츠들을 감상하며 시청각 몰입도를 높여보자.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넷플릭스 앱을 이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만 있으면 된다. 넷플릭스 앱은 다양한 스마트TV, 셋톱박스, 게임 콘솔,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 블루레이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넷플릭스 회원들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고려해, 돌비 ATMOS 5.1채널, 2.0채널 등의 오디오 출력 방식을 지원하고 있어, 본인의 오디오 기기 및 주변 환경에 적합한 설정을 선택하면 보다 쾌적하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지난 2월 5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는 1,000명의 VFX 전문가들의 참여로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는 만나본 적 없는 광활한 우주를 담아냈다. 높은 수준의 VFX와 다양한 효과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돌비 비전(HDR) 및 애트모스(ATMOS)를 넷플릭스가 지원하는 만큼, 큰 화면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연결한다면 속도감과 스펙터클이 넘치는 <승리호>를 가정에서도 편하게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과 마음 편안하게 즐기는 풍성한 콘텐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로 다짐하며 긴 연휴 내내 집콕을 선택하더라도, 지칠 줄 모르는 아이들의 에너지를 실내에서만 감당하기는 어려운 순간들이 찾아온다. 이럴 땐, 넷플릭스의 ‘자녀 보호(parental controls)’ 기능을 사용하면 안심하고 아이들과 다양한 콘텐츠를 보는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다.
해당 기능은 관람등급 및 작품별 제한 설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설정해놓은 관람등급에 해당하지 않는 콘텐츠 전체에 대한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넷플릭스는 프로필마다 개인 식별 비밀번호(PIN)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성인 보호자 없이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연휴 동안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보며 동심을 일깨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오버 더 문>을 추천한다. <오버 더 문>은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지난 37년간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전설적인 애니메이터 글렌 킨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으며, 공개 이후 첫 4주 동안 전 세계 4,300만 유료 구독 가구가 시청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