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2시간에 10만 원" '게임 족' 몰리는 영화관
입력 2021-02-02 06:50 | 수정 2021-02-02 06:51
앵커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터치맨' 나경철 씨, 나와 있는데요.
먼저, 첫 소식 보겠습니다.
"영화관의 무한 변신…이유는?"
코로나19로 관객이 급감하면서 영화관들이 위기라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영화관들, 무한변신을 시도하고 있나 보죠?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터치맨' 나경철 씨, 나와 있는데요.
먼저, 첫 소식 보겠습니다.
"영화관의 무한 변신…이유는?"
코로나19로 관객이 급감하면서 영화관들이 위기라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영화관들, 무한변신을 시도하고 있나 보죠?
나경철 아나운서
네, 그렇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영화관들이 매달 역대 최저 관객수를 기록하는 있는데요.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생존전략을 짜내고 있다고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영화관들이 매달 역대 최저 관객수를 기록하는 있는데요.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생존전략을 짜내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네, 영화관의 생존전략, 궁금하기만 한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네, 영화관의 생존전략, 궁금하기만 한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나경철 아나운서
네, 최근 게이머들이 화면이 큰 영화관으로 몰리고 있다는데요.
코로나 시대 영화관의 변신, 화면으로 만나 보시겠습니다.
커다란 스크린 앞에서 빵빵한 사운드를 들으며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이 남성!
게이머들의 로망이라 불리는 영화관에서, 이른바 황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인데요.
실제 국내 한 대형 영화관이 상영관을 게임족에 내줬다고 합니다.
2시간에 10만 원을 내면 집에서 가져온 게임기로 영화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데요.
일단, 결과는 대 성공이라고 합니다.
해당 영화관 측이 일부 지역에서 게임족을 대상으로 시험 운영해본 결과, 모든 회차가 매진됐을 정도라는데요.
이러한 대관 프로그램은 영화관이 살아남기 위해 짜낸 고육책 중 하나라고 합니다.
현재 대형 영화관들은 넷플릭스와 모바일, 유튜브와 경쟁해야 하는 시대에 극장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하는데요.
영화시장 분석가들은 "온라인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앞으로 영화관으로 향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합니다.
네, 최근 게이머들이 화면이 큰 영화관으로 몰리고 있다는데요.
코로나 시대 영화관의 변신, 화면으로 만나 보시겠습니다.
커다란 스크린 앞에서 빵빵한 사운드를 들으며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이 남성!
게이머들의 로망이라 불리는 영화관에서, 이른바 황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인데요.
실제 국내 한 대형 영화관이 상영관을 게임족에 내줬다고 합니다.
2시간에 10만 원을 내면 집에서 가져온 게임기로 영화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데요.
일단, 결과는 대 성공이라고 합니다.
해당 영화관 측이 일부 지역에서 게임족을 대상으로 시험 운영해본 결과, 모든 회차가 매진됐을 정도라는데요.
이러한 대관 프로그램은 영화관이 살아남기 위해 짜낸 고육책 중 하나라고 합니다.
현재 대형 영화관들은 넷플릭스와 모바일, 유튜브와 경쟁해야 하는 시대에 극장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하는데요.
영화시장 분석가들은 "온라인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앞으로 영화관으로 향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합니다.
앵커
네, 내용을 보니 영화관의 새롭고 파격적인 시도라고 평가할 만하겠습니다.
네, 내용을 보니 영화관의 새롭고 파격적인 시도라고 평가할 만하겠습니다.
나경철 아나운서
네,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리는 대신 '신박한 아이디어'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리는 대신 '신박한 아이디어'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