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가돗 주연 여성 스파이 영화 <하트 오브 스톤> 넷플릭스행 확정
2021-01-18 12:56:00 | 이금용 기자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갤 가돗이 주연을 맡은 톰 하퍼 감독의 신작 <하트 오브 스톤>이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로 향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영화의 제작사 스카이댄스미디어가 크리스 프랫 주연의 <투모로우 워>에 이어 <하트 오브 스톤>까지 OTT를 통해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하트 오브 스톤>은 여성판 ‘007’ 혹은 ‘미션 임파서블’을 표방하는 초대형 첩보 스릴러영화로, 향후 시리즈물로 제작될 예정이다.

<와일드 로즈>(2019)와 <에어로너츠>(2020)를 연출한 톰 하퍼 감독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았다. 각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액션 영화 <올드 가드>(2020)의 각본가 그레그 루카와 <히든 피겨스>(2016)로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른 앨리슨 슈로더가 담당한다.

2021-01-18 | 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