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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글로벌] 전 세계에 부는 넷플릭스 열풍 “올해도 계속된다” (아이티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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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작성일21.01.04 11:14 4,5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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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전 세계에 부는 넷플릭스 열풍 “올해도 계속된다”

  • 기자명
 조민수 기자 

 

 입력 2021.01.04 10:57

  

[아이티데일리] 지난해는 넷플릭스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시간이었다. 넷플릭스는 진정한 의미에서 사상 최초의 글로벌 TV 채널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전 세계적으로 대략 1억 6700만 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다. 1세대 당의 회원 수라고 가정하과 패스워드를 친구나 가족과 공유하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개인 시청자 수는 수 배 늘어난다고 포브스지가 보도했다.

넷플릭스의 질주는 종점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넷플릭스 열풍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넷플릭스 홈페이지
넷플릭스의 질주는 종점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넷플릭스 열풍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넷플릭스 홈페이지

 

미국에서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넷플릭스 회원의 총 시청 시간이 1억 시간을 넘어 전 국민의 TV 시청 시간의 10%를 차지한다. 작품의 업데이트는 수시로 이루어진다.

올해 상당수 국가의 국민들이 록다운으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면서 넷플릭스 인기는 더 올라갔다. 넷플릭스 회원은 2020년 1분기, 전기에 비해 1577만 명, 2분기에 1009만 명이 각각 늘었다. 이 기간 동안 주가는 60%올라 시가총액은 2350억 달러 가까이 증가했다.

보도는 숫자를 넘어 넷플릭스가 전 세계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았다고 전한다.

넷플릭스가 제작한 오리지널 영화에 등장한 배우들의 인기는 소셜 미디어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넷플릭스가 신세대의 글로벌 아이콘을 만들어내는 공장이 되고 있다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은 단적인 예가 지난해 성공한 영화 퀸스 갬빗이다. 이로 인해 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체스 붐이 일었고 라스트댄스의 영향으로 마이클 조던의 인터넷 조회수가 급증했다고 한다. 또 ‘감시 자본주의’ 배급 후에는 소셜 네트워크에 관련된 문제에 대한 논의나 검색이 증가했다.

이제 중국, 북한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세계 각국에서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해졌다. 넷플릭스는 세계 방송통신량의 약 15%를 소비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가치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졌다.

넷플릭스가 성공한 비결은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급한 것뿐만은 아니다. 본질적인 성공 요인은 내부 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도입, 기계학습을 통해 각 이용자의 기호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제작할 콘텐츠를 결정한다는 점에 있다.

넷플릭스는 새로운 소비 패턴도 만들었다. 시리즈의 전체 방영분이 한꺼번에 제공된다. 사용자들은 하나의 시리즈를 한 번에 시청할 수 있다. 밤을 새우는 시청자가 수 없이 많다.

넷플릭스는 데이터 분석 전략과 장기적인 비전에 따라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 내면서 지식을 쌓아 자체 영화 제작에도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지난해 미국 TV 부문 최고의 상인 에미상 최다 후보를 배출했다.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걷어 들이는 시청료는 이익으로 쌓이고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선순환 구조를 굳혔다.

넷플릭스는 콘텐츠 제작 및 배급 기준으로 글로벌 최대 제작 및 공급사로 자리매김했다. 넷플릭스의 2021년은 더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민수 기자 mscho@itdaily.kr

출처 : 아이티데일리(https://www.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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