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가 넷플릭스 TV Show 부문 톱10에 진입했다. 지난 8월 15일 론칭 이후 2주 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이번 톱10 진입은 국내가 아닌 전세계 넷플릭스 순위를 집계한 결과로, 키즈콘텐츠가 아닌 TV Show 부문 전체 톱10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

브레드이발소는 넷플릭스 TV Show 톱10뿐 아니라 넷플릭스 키즈&패밀리, 넷플릭스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도 톱10에 진입하며 향후 해외시장 진출도 주목된다.

아울러 브레드이발소는 넷플릭스에 이어 아마존 프라임에도 론칭했다. 아마존 프라임은 아마존닷컴의 자회사로 현재 미국에서는 넷플릭스 다음으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OTT 플랫폼이다.


뿐만 아니라 브레드이발소는 중국 최대 완구사 중 하나인 ‘알파’를 방영 대행사로 두고 본격적인 중국방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브레드이발소 중국어 더빙작업이 마무리 중에 있다.

몬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브레드이발소 제작진이 만드는 신작 체리툰이 유튜브와 틱톡에서 주목받고 있다. 체리툰은 유튜브 채널 게시 4개월만에 구독자 8만명을 돌파했으며 틱톡에서는 1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며 “20대 초중반의 젊은 직원들로 이뤄진 체리툰 제작진은 10~20대 여성들이 공감할 소재를 영상툰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에 몬스터스튜디오는 앞으로 체리툰을 출판, 방영, 상품라이선스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