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 집에서 방콕하면서 날밤 샐 수 있는 넷플릭스 스릴러 BEST 6
2020-09-30 11:20
심수현 기자 ssh6650@wikitree.co.kr
코로나19 영향으로 추석 연휴에도 반강제로 집순이 생활을 하는 요즘, 필수로 써야 하는 것이 있다. 넷플릭스는 드라마·영화·예능·오리지널 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느덧 넷플릭스를 사용해 영상을 보는 게 익숙해질 정도로 일상이 된 지금 집에서 마음 놓고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스릴러 시리즈를 준비했다.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애나 주 작은 마을 '호킨스'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다. 실제와 뒤집힌 세계가 있고, 그곳에서 인간을 납치해 숙주 삼아 크는 괴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설정이다.
시즌1은 아이 ‘윌’이 사라지면서 뒤집어진 세계와 괴생명체의 존재가 드러나고, 시즌2는 뒤집어진 세계에서 나오는 출구를 막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시즌3은 봉쇄에 성공한 줄 알았던 괴생명체들이 여전히 현실에 존재한다는 내용이다.
시즌 4는 지난 시즌 배경이었던 호킨스가 아닌 새로운 도시에서 주인공들이 활약할 것임을 예고했다.
드라마 '킹덤'은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한국 드라마로, 조선 시대 배경의 좀비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시즌 1 마지막 화에서 서비와 조범팔(전석호 분)은 생사초를 찾기 위해 언골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좀비들의 비밀을 알아냈지만 고립되어 위기에 빠져 시청자들의 애를 태웠다.
'킹덤 시즌 2'에서는 서비가 좀비들에게서 빠져나와 이창과 좀비 사태를 해결하고 조학주(류승룡 분)의 음모를 해결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은 신원미상의 '교수'라 불리는 남자가 모은 8명의 범죄자들이 스페인의 조폐국을 털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 1과 2에서는 스페인 조폐국을 점령한 8인이 24억 유로를 찍어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 3과 4에서는 유로를 가지고 도망친 범죄자들이 다시 한번 새로운 범죄를 계획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둠 속으로'는 프랑스어로 제작된 벨기에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 직후 한국의 인기 콘텐츠 TOP10에 계속해서 진입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둠 속으로'는 햇빛에 닿는 순간 죽게 되는 현상이 지구에 벌어지면서 기이한 우주 현상이 빚어낸 광선을 피하기 위해 밤 시간대의 지역으로 달아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블랙리스트’는 FBI 10대 수배범에 올라가있는 거물 범죄자 레이먼드 레딩턴이 어느 날 갑자기 FBI에 자수를 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다.
자수를 한 레딩턴은 1급 범죄자들의 리스트를 미끼로 FBI의 요원들과 심리게임을 벌인다. 레딩턴을 연기하는 주연배우 제임스 스페이더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현재 시즌 7이 방영 중이다.
‘엘리트들’은 지난 2018년 넷플릭스에 공개된 드라마다. 각 시즌당 8화로 구성됐으며 현재 시즌 3까지 나왔다.
‘엘리트들’은 스페인 최고의 명문 사립 학교에 전학 오게 된 세 명의 평범한 아이들이 살인 사건에 연루되며 주변 인물들이 범인을 찾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