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민니, 연기돌 첫 행보 확정…웹드·넷플릭스 등 연기 캐스팅
발행일 : 2020-09-25 16:28:45
[RPM9 박동선기자] (여자)아이들 미연과 민니가 연기돌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25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자)아이들 미연과 민니가 각각 웹드라마 '리플레이'와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 각각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우선 미연은 과거 회상방식으로 전개되는 순수한 열여덟 청춘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 '리플레이'에서 주연 '유하영'을 맡는다.
미연의 유하영 캐릭터 연기는 따뜻한 내면을 지닌 인기유튜버 겸 밴드보컬이라는 설정과 함께 그녀의 청순비주얼과 이미지에 적절하게 부합하는 모습으로 다가설 것을 가늠케 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민니는 대학 국제기숙사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국적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속에서 태국소녀 민니로 활약한다.
각 음악무대마다 몽환적인 음색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사랑받고 있는 민니의 모습을 좀 더 적극적으로 글로벌 대중에게 선보이는 기회로서 주목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미연은 "첫 연기 도전이라 부족한 점도 많이 있겠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시고, '리플레이'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민니는 "언젠가 연기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이뤄질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감독님과 제작진분들께서 저를 믿어주시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