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아틀라시안, 넷플릭스’ 재직자가 추천하는 최상의 미국 기업 TOP3
김문선 posted on 2020/09/15
50대 미국 기업 중 재직자 평판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스퀘어였다. 스퀘어는 트위터 창업자로 잘 알려진 잭 도시가 2009년 설립한 모바일 기반 결제 시스템 회사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발표한 2020년 재직자 회사 추천도(NPS; Net Promoter Score)에 따르면, 스퀘어는 79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스퀘어 다음으로 재직자 평판이 가장 높았던 곳은 아틀라시안(61점), 넷플릭스(52점), 도큐사인(50점), 엔비디아(43점), 블룸버그(27점), 구글(18점), 마이크로소프트(16점), 인디드(14점), 페이스북(12점) 순이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실리콘밸리의 대표 IT 기업들을 제치고 올해 1위를 차지한 스퀘어의 재직자들이 회사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한 부문은 워라밸과 기업 문화였다.
이번 조사는 가입자들이 평가한 자신의 회사 평점 및 NPS 설문결과를 변환한 것이다. NPS(Net Promoter Score)란 컨설팅펌 바인앤컴퍼니가 고객 충성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지표로, 실리콘밸리에서는 고객의 제품 경험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한편 블라인드는 가입자들이 평가한 자신의 회사 평점 및 NPS 설문결과를 변환한 매년 ‘재직자 추천 지수’를 매년 발표한다. NPS(Net Promoter Score)란 컨설팅펌 바인앤컴퍼니가 고객 충성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지표로, 실리콘밸리에서는 고객의 제품 경험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 보편적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