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존 데이비드 워싱턴, 젠다야 <말콤 앤 마리>, 넷플릭스로 간다
2020-09-15 16:47:26 | 이금용 기자
존 데이비드 워싱턴과 젠다야 주연의 로맨스 <말콤 앤 마리>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가 이달 10일(현지시각)부터 열린 토론토국제영화제의 필름마켓에서 영화의 판권을 3,000만 달러(약 354억 원)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테넷>의 주역이자 배우 덴젤 워싱턴의 아들인 존 데이비드 워싱턴과 ‘스파이더맨’ 시리즈 젠다야의 조합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던 영화는 애정전선에 위기를 맞은 한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메가폰을 잡은 샘 레빈슨 감독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의 관객에게 영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몹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넷플릭스는 할리 베리의 연출 데뷔작 < Bruised >와 바네사 커비와 샤이아 라보프 주연의 < Pieces of a Woman >의 판권을 추가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_IMDb
2020-09-15 | 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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