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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넷플릭스, PD·작가들 러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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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작성일19.05.22 11:10 4,18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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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D들과 작가들이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넷플릭스로 향하고 있다. 이전까지와 다른 제작 방식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도전의 무대로써 각광받고 있다.


드라마 ‘오늘의 탐정’ ‘원티드’ 등을 집필한 한지완 작가가 넷플릭스에서 신작을 공개하기 위해 한창 작업 중이다.  


공개를 앞두고 있는 ‘좋아하면 울리는’의 이나정 PD는 ‘쌈, 마이웨이’를 연출했으며, ‘나홀로 그대’의 이상엽 PD는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등을 TV에서 선보였다. 김진민 PD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후 2년 만의 신작인 ‘인간수업’을 넷플릭스와 제작한다. 영화 ‘비밀은 없다’ ‘미쓰 홍당무’ 등을 연출한 이경미 감독은 ‘보건교사 안은영’을 맡는다.

 

이들이 넷플릭스로 영역을 확장하는 배경에는 올해 초 넷플릭스의 첫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킹덤’의 성공이 결정적으로 작용하면서 넷플릭스에 대한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21일 넷플릭스 홍보팀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킹덤’ 이후 넷플릭스의 콘텐츠 팀이 직접 접촉하는 것만큼 제작진이 먼저 협업을 제안하는 비율이 증가했다. 오리지널 드라마는 물론이고 방송 판권 관련해서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연출자나 작가들은 창작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점을 넷플릭스의 첫 번째 장점으로 꼽는다. 


TV처럼 남녀노소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기보다 시청 연령 등급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작품 세계를 그릴 수 있다.  


잔인하거나 폭력적, 선정적인 장면에 대해서도 TV보다 제한이 적어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드라마가 시청률 등 외부 요인으로 내용이 달라지는 상황에 맞닥뜨릴 가능성이 전혀 없다. 모든 작업을 완료하고 전 편을 한꺼번에 공개하기에 제작진은 처음에 구상했던 대로 기획의도를 유지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연출자나 작가들이 작업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을 들인다. 


국내에서처럼 제작진이 지상파 3사나 케이블 채널 등에서 드라마를 내보낼 때 간접광고(PPL) 등 수익 부분을 신경 쓰지 않고 촬영과 집필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또 작품 제작에 관여하는 행동을 지양한다. 앞서 ‘킹덤’의 김성훈 연출자와 김은희 작가도 “작품을 창작하는 데에만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이어서 기존의 작업방식보다 좋은 점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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