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서 가격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제시카 리 넷플릭스 아태지역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거실에서 펼쳐지는 엔터테인먼트 킹덤’ 미디어 행사에서 “지금 현재로서는 한국 시장은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단언했다. 넷플릭스는 최근 미국에서 13~18% 가격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 서비스 개시 후 12년만에 최대폭의 가격 인상이다.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 가격을 유지하는 것은 저가화 된 유료방송 시장 경쟁환경, 가입자 확보 추이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후략]
* 출처 : 헤럴드경제
https://news.v.daum.net/v/2019012411433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