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박나래가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와 손잡고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제작에 나선다.
국내 여성 코미디언 최초로 제작될 '박나래의 농염 주의보'는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녀의 연애 노하우가 대방출 되는 스탭드업 코미디 스페셜. 이번 작품에서 박나래는 연애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솔직, 섹시, 유머러스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낼 예정이다.
'박나래의 농염 주의보'는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매주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온 박나래가 데뷔 이후 최초로 도전하는 스탠드업 코미디다. 분장도, 세트도, 소품도 최소화된 무대에서 오직 출연자의 재기발랄한 입담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스탠드업 코미디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만큼, 공개 코미디로 쌓은 박나래의 탄탄한 내공이 어떻게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빈 하트: 왓 나우?', '엘런 디제너러스: 공감능력자', '에이미 슈머: 가죽 의상 스페셜' 등 해외 최정상급 코미디언들의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여 온 넷플릭스는 지난 2018년 '유병재: 블랙코미디', '유병재: B의 농담'을 런칭하며 국내에 스탠드업 코미디 장르를 본격적으로 소개한 바 있다.
한편 '박나래의 농염 주의보'는 오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공연되며,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