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넷플릭스라는 든든한 아군을 등에 업고 주가 반등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실망감 등으로 주가가 지난해 말 대비 반토막까지 났지만 넷플릭스로의 지분매매를 통한 콘텐츠 제작 및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우상향할 것이란 전망이 높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21일 CJ ENM(035760)이 보유한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4.99%를 넷플릭스에게 1년 내 인수하는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스튜디오드래곤은 2020년부터 3년 간 21편 이상의 드라마를 넷플릭스와 제작하고, 방영권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한 기대감 덕에 공시가 났던 21일 스튜디오드래곤은 전 거래일 대비 8.31% 오르기도 했다. 다만 공시 다음날인 22일 스튜디오드래곤은 전 거래일 대비 6.35%(5300원) 하락한 7만81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승폭을 대부분 내줬다.
올해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말 11만원대였던 신고가 대비 주가가 반 이상 하락했다. 제작비의 규모만 540억원에 달하던 대작 ‘아스달 연대기’의 시청률이 부진함에 따른 것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5월에만 19% 넘게 하락하며 7월까지 주가는 3개월 연속 내리막을 걸으며 8월에는 5만900원으로 신저가를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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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넷플릭스를 아군으로 얻은 스튜디오드래곤, 더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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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1.24 22:23 7,876 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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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산김 sambap hifive
댓글목록
ㅇㅇ
대박
오 스튜디오 드래곤 드라마 잘 만드는데 잘 됐네요
대박
오
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