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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주간 넷플릭스] 종말·귀신탐정·시티헌터→엄마의 비밀까지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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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숲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작성일24.04.25 21:57 17,3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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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넷플릭스] 종말·귀신탐정·시티헌터→엄마의 비밀까지

    •  

    김기주 기자   
  •     

2024.4.25

 


4월의 마지막을 풍성하게 채워줄 금주 신작 라인업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넷플릭스가 이번주 추천작을 공개했다.

종말 D-200, 오늘도 내일도 끝까지 함께 '종말의 바보(Goodbye Earth)'

'종말의 바보(Goodbye Earth)'. 사진=넷플릭스
'종말의 바보(Goodbye Earth)'. 사진=넷플릭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나’를 넘어선 ‘우리’의 가치를 함께 지키고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담아 더욱 특별함을 전하는 '종말의 바보'. 드라마 '연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영화 '시민덕희' 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안은진이 아이들을 지키는 교사 ‘세경’ 역을 맡아 따뜻하면서도 강단 있는 모습을 그려낸다.

여기에 영화 '교섭'과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오! 삼광빌라!' 등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전성우가 신도들을 보살피는 신부 ‘성재’ 역으로, 드라마'빈센조', 영화 '씬', '봉태리' 등의 작품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김윤혜가 전투근무지원 대대 중대장 ‘인아’ 역으로 분해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인간수업'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진민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드라마'밀회','풍문으로 들었소' 등으로 탄탄한 필력을 선보여온 정성주 작가의 짜임새 있는 각본은 극의 몰입감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다가오는 종말 앞에서도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맞이하는 시민들의 이야기로 가슴 따뜻한 위로를 건넬 '종말의 바보'를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자. (4/26 공개 예정, 드라마, 한국, 2024)

인간 세계의 사건을 해결해주는 귀신 탐정들 '데드 보이 탐정단(Dead Boy Detectives)'

'데드 보이 탐정단(Dead Boy Detectives)'. 사진=넷플릭스
'데드 보이 탐정단(Dead Boy Detectives)'.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데드 보이 탐정단'은 두 10대 소년 귀신이 힘을 합쳐 인간 세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초자연적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야기다.

사건 해결을 위해 머리를 쓰는 ‘에드윈’과 주먹을 쓰는 ‘찰스’는 둘도 없는 절친이자 최고의 콤비로 활약한다. 사악한 마녀와 죽음의 신으로부터 탈출하는 등 서로 함께하기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두 소년은 심령술사 ‘크리스털’과 그녀의 친구 ‘니코’의 도움을 받아 초자연적인 사건들을 함께 파헤쳐 나간다.

닐 게이먼의 인기 코믹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데드 보이 탐정단'은 꿈을 의인화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몽환적인 영상미로 전 세계 판타지 팬들의 호평을 받은 넷플릭스 시리즈 '샌드맨'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조지 렉스트루, 제이든 레브리, 캐시어스 넬슨 등의 배우들이 호기심과 열정 가득한 10대 탐정단을 연기했고, 드라마 [플라이트 어텐던트]의 크리에이터 스티브 요키가 기획을 맡아 놀라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데드 보이 탐정단'은 인간들의 사건을 해결해주는 귀신 탐정단이라는 독특한 발상과 신선한 세계관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4/25 공개 예정, 미스터리/판타지/스릴러, 미국, 2024)

신주쿠의 지하 세계를 책임지는 능수능란 해결사 '시티헌터(City Hunter)'

'시티헌터(City Hunter)'. 사진=넷플릭스
'시티헌터(City Hunter)'.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시티헌터'는 일명 ‘청소부’로 불리는 사립 탐정 ‘사에바 료’가 도쿄 신주쿠의 뒷골목을 누비며 활약하는 이야기를 다룬 유쾌한 액션 어드벤처다.

그는 어느날 돌연 사망한 파트너의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파트너의 여동생과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된다.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내 이야기!!', 드라마 '도쿄 엠이알: 달리는 응급실'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스즈키 료헤이가 뛰어난 사격술과 신체 능력, 냉철한 두뇌로 지하 세계의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사에바 료 역으로 분했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영화 '실종' 등에서 호연을 보여준 모리타 미사토가 사에바 료와 한 팀이 되어 사건을 파헤치는 ‘마키무라 카오리’ 역을, 넷플릭스 시리즈 '금붕어 아내', 넷플릭스 영화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비기닝' 등을 통해 장르 불문 활약하고 있는 안도 마사노부가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이한 사에바 료의 파트너 ‘마키무라 히데유키’ 역을 맡아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5000만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올린 유명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사토 유이치 감독만의 감각적인 연출로 실사화된 '시티헌터'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4/25 공개 예정, 코미디/액션, 일본, 2024)

군대, 그들만의 세상을 심판하다 '군검사 도베르만(Military Prosecutor Doberman)'

'군검사 도베르만(Military Prosecutor Doberman)'. 사진=넷플릭스
'군검사 도베르만(Military Prosecutor Doberman)'. 사진=넷플릭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사고로 군대에 대한 강한 반감을 가지게 된 주인공 도배만. 그는 5년간 군검사로 일해준다면 고액의 연봉과 로펌에서의 스카웃을 보장해주겠다는 한 변호사의 달콤한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전역을 한 달 남겨둔 도배만 앞에 신임 군검사 차우인이 등장하며 그의 계획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등에서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인 안보현이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도베르만과도 같은 성격의 군검사 도배만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부패한 군사 법원 내 세력을 청산하고, 자신의 복수를 실행하기 위해 군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차우인 역은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구미호뎐', '복수가 돌아왔다'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흡인력있는 연기로 소화한 조보아가 맡았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군법정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법정물에서 느낄 수 있는 치밀한 긴장감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액션까지 겸비해 장르물의 묘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4/27 공개 예정, 드라마/액션, 한국, 2022)

50년간 간직한 편지 속 엄마의 비밀 '교토에서 온 편지(A Letter from Kyoto)'

'교토에서 온 편지(A Letter from Kyoto)'. 사진=넷플릭스
'교토에서 온 편지(A Letter from Kyoto)'. 사진=넷플릭스

'교토에서 온 편지'는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일본어 편지에서 50년간 가슴속에만 묻어왔던 엄마의 소중한 비밀을 알게 된 부산의 세 자매 이야기를 담은 애틋한 가족 영화다.

자매들이 엄마의 과거가 담긴 의문의 편지를 발견한 후 엄마의 인생에 대해 알게 되면서, 자신들의 미래를 새롭게 펼쳐 나가는 모습을 그린 '교토에서 온 편지'는 프랑스 브줄 국제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과 INALCO 특별언급상을 수상하고, 부산국제영화제, 런던한국영화제 등의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구해줘 2' 등에 출연하여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한선화가 작가의 꿈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둘째 ‘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이태원 클라쓰' 등에서 연륜이 돋보이는 연기력을 선보인 차미경이 엄마 ‘화자’ 역으로 극에 온기를 더한다. 여기에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드라마 '금수저'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한채아가 가족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집을 떠나지 못한 첫째 ‘혜진’ 역으로,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영화 '귀문' 등에서 얼굴을 알린 신예 송지현이 가족을 떠나 자유를 꿈꾸는 막내 ‘혜주’ 역으로 분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완성했다.

'교토에서 온 편지'는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드라마, 한국, 2023)

 

MUST-SEE 또다른 신작들

검은 소년(드라마, 한국, 2024), 드래곤 사쿠라 2(드라마, 일본, 2021), 애프터: 유혹의 끝(4/25 공개 예정, 로맨스/드라마, 미국, 2024)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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