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부산 대공세.. <발레리나>, <독전 2> 등 신작 공개
2023.10.06 05:3
넷플릭스(Netflix)의 <발레리나>, <독전 2>,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 <시가렛 걸>의 스타들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본격적인 공식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에 참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대된 <발레리나>의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이충현 감독, 그레이(GRAY) 음악감독과 <독전 2>의 주역인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백감독이 레드카펫에서 환하게 인사하며 부산 영화인들과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또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는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던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의 이혁래 감독, 인도네시아의 젊은 거장 부부 감독이 선보이는 <시가렛 걸>의 디안 사스트로와르도요, 아리오 바유, 푸트리 마리노, 아리아 살로카, 카밀라 안디니 감독, 이파 이스판샤 감독도 개막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넷플릭스 인 부산 행사에서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환상적인 케미를 완성한 <발레리나>와 <독전 2> 주역들의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발레리나>의 캐릭터처럼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드레스를 입은 박유림과 이를 둘러싼 전종서와 김지훈, 이충현 감독, 그레이(GRAY) 음악감독의 강렬한 분위기가 눈길을 모은다. 올 라운드 뮤지션 그레이(GRAY)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발레리나>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연 배우와 감독뿐만 아니라 그레이(GRAY) 음악감독도 함께 GV와 오픈토크 등 영화제 주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독전 2>의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백감독은 강렬한 눈빛과 넘치는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강력해진 액션으로 한껏 더 독하게 돌아온 <독전 2>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 후 주역들이 GV와 오픈토크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글 KBS미디어 박재환 kino@kbs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