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노웨어’ “생존을 위한 몸부림, 그녀의 결말은? 아나 카스티요 주연 스릴러작품”
- 한상형 기자
- 입력 2023.10.01 21:12
한상형 기자 입력 2023.10.01 21:12
[사진출처=넷플릭스]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노웨어’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스페인 스릴러작품이다. 알베르트 핀토 감독, 출연진은 아나 카스티요, 타마르 노바스, 토니 코르비요, 마리암 토레스, 이리나 브라보, 빅토리아 테이헤이로, 루시아 소리아, 메리 루이스 등이다. 이 영화는 109분 분량의 작품이며, 관람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다.
아나 카스티요(《퍼펙트 스토리》), 타마르 노바스(《네가 남긴 혼돈》)가 디스토피아 미래에서 살아남은 두 사람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인 ‘노웨어(Nowhere)’는 ‘아무 곳에도 이런 곳은 없다는 것’을 뜻 한다. 극한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과 스릴이 넘치는 작품이다.
넷플릭스가 소개하는 영화 ‘노웨어’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폐허가 된 스페인 전체주의 국가에서 임신한 몸으로 도망친 여인. 살아남겠다는 일념으로 화물선 컨테이너에 갇힌 채 바다를 표류하게 되는데, 그녀의 결말은?
영화 ‘노웨어’는 영화의 평점, 실화 여부, 줄거리와 결말까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사진출처=넷플릭스]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개인적으로 감명 깊게 보았다. 추천할만한 영화다. 최근 본 영화 중에서 모성애를 잘 표현한 뛰어난 작품이라고 판단한다. 2시간 가까운 분량의 영화였지만 지루하지 않았고, 몰입이 잘 되었다. 두 사람이 전부인 작품이지만 거의 한 명이 주인공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소재도 상당히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다른 관람객은 “결말 부분에서 니코와는 결국 연이 닿지 못했고, 생선에 질려버린 주인공은 마지막 선택을 한다. 물에 잘 뜨는 락앤락통의 특성을 이용해 작은 배를 만들어 신생아를 태우고 자신은 마치 타이타닉의 ‘잭’처럼 바다 위에서 더 나쁜 상황으로 치닫지만 작은 배 한척에 의해 구조된다. 정작 여주인공의 목숨을 구한 건 바로 자신의 아이였고 모성애였다. 주인공은 작중에서도 아이에게 이야기한다. 아이가 엄마를 살린 것이라고. 만약 홀로 있었다면 더 이상 삶의 의지를 잃고 언제는 바닷속에 가라앉았을 수도 있지만 무언가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과 그 무언가가 자신의 아이였기에 반드시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나 카스티요 프로필/ 필모그래피>
아나 카스티요(Anna Castillo)는 1993년 10월 9일(나이 29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영화배우이다. 영화 ‘더 올리브 트리’로 고야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영화로는 ‘더 올리브 트리(El olivo, 2016)’, ‘홀리 캠프!(La llamada, 2017)’ 등이 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