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음 주가 마지막회라니"…김태희, '마당이 있는 집' 본방사수 독려
이수현 기자
2023.7.4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김태희가 드라마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4일 김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사진은 설렘과 긴장 가득했던 첫방 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찍은 셀카인데 어느새 마당집이 오늘 밤 6부 방영을 앞두고 있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8부작이라 벌써 다음 주가 마지막회라니...넘 아쉽지만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김태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식당에서 찍은 김태희의 근황과 '마당이 있는 집'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찍은 셀카가 담겨 있었다.
김태희는 몸으로 박재호(김성오 분)의 얼굴을 가리고 있어 "앗 그러고 보니 울 남편 재호 얼굴을.... 죄송 죄송~~~"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어떻게 이렇게 인형같이 생길 수 있죠??", "20부작은 해 주세요~~ 너무 빨리 끝나요", "40대 맞습니까? ㅋㅋㅋ 대학생 같아요 ㅎ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A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정운선, 차성제, 백현주 등이 출연한다.
김태희는 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자신의 가정을 흔드는 여자 추상은(임지연 분)과 마주하며 자신의 세계에서 균열의 틈을 발견하는 문주란 역을 맡았다.
'마당이 있는 집'은 8부작으로 편성돼 있으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지니TV 및 티빙,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수현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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