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24일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비하인드컷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더 글로리2'를 촬영 중인 모습과 전후로 찍힌 송혜교가 담겼다. 송혜교는 대본을 들고 심각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서늘한 표정으로 감정에 이입했다. 촬영을 대기 중일 땐 문동은이 아닌 송혜교의 모습으로 돌아와 밝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송혜교와 문동은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력과 분위기가 돋보인다.
한편, 송혜교가 주연으로 활약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