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파친코', 美 크리틱스초이스 수상 경쟁..'오겜'이을까
- 승인 2022.12.07 13:10
사진=ENA, 애플TV+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애플TV+ 시리즈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경쟁한다.
6일(현지시간) 크리틱스초이스협회에 따르면,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의 TV 부문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 후보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파친코'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크리틱스초이스는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이 작품성과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을 평가해 주는 상으로 TV와 영화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TV 부문 외국어시리즈상 후보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파친코'와 더불어 넷플릭스 '여총리 비르기트' '1899' '클레오', HBO 맥스 '가르시아!', 무비 '더 킹덤 엑소더스', HBO '나의 눈부신 친구', 애플TV+ '테헤란'도 올라, 경쟁을 펼친다.
지난해 해당 부문의 수상작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다. 이에 2년 연속 한국 작품이 해당 부문에서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28회 크리스틱스초이스 어워즈 시상식은 내년 1월 15일 로스앤젤레스(LA)의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