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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언제적 OTT 강자?…줄줄이 폭망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타@스타일]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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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작성일22.09.01 07:58 4,4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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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 OTT 강자?…줄줄이 폭망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타@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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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황연도 기자] 넷플릭스가 부진에 빠졌다. 내놓는 오리지널 콘텐츠마다 혹평이 쏟아진다. ‘OTT 강자’ 타이틀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킹덤’, ‘오징어 게임’, ‘D.P.’ 등 내놨다 하면 빵빵 터지던 넷플릭스 K-콘텐츠가 좀처럼 방향을 잡지 못한 채 길을 잃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더니, 최근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죄다 그렇다. ‘지금 우리 학교는’ 이후 이렇다 할 성과를 낸 오리지널 시리즈가 단 한 건도 없다.

지난 5월 공개된 ‘안나라수마나라’는 지창욱을 주연으로 내세우며 넷플릭스가 야심차게 선보인 시리즈다. 판타지 뮤직 드라마라는 생소한 장르를 새롭게 시도했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며 큰 성과를 얻지 못한 채 묻혔다.

지난 6월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B급 저예산 리메이크작 같다는 비판이 쏟아지는가 하면, 한국판 시리즈 중 최악의 평점을 기록하는 등 혹평 속에서 조용히 사라졌다.

야심차게 내놓은 ‘블랙의 신부’ 성적도 처참하기는 마찬가지다. 믿고 보는 김희선을 주연으로 내세웠지만, 불륜과 이혼, 복수라는 식상한 소재를 범벅한 ‘아침드라마st’ 막장 시리즈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한 채 시청자들에게 아쉬움만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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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모범가족’마저 흥행에 참패했다. 정우와 박희순 등 연기파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을 내세웠음에도 반응은 싸늘했다. 결국 ‘톱10 글로벌 차트’ 안에 한 번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흐지부지 묻혔다.

넷플릭스 영화도 상황이 좋지 않다.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첫 한국 영화 ‘모럴센스’ 역시 겉 포장은 자극적인데, 막상 알맹이는 그러그런 싱거운 로코물이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이엘 등이 총출동한 ‘야차’ 역시 흥행에 실패했다. 설경구의 연기력은 훌륭했지만, 첩보물임에도 긴장감이 떨어지고, 이렇다 할 감흥을 안겨주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지난 5일 공개된 액션 영화 ‘카터’는 글로벌 영화 순위 2위에 올랐으나, 허술한 CG, 설득력 떨어지는 서사 등으로 거센 혹평을 받았다. ‘모범가족’을 공개한 지 2주 만에 선보인 ‘서울대작전’은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문소리, 오정세, 정웅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나, 초반주터 각종 혹평 속에서 네이버 평점 4점대를 찍는 등 굴욕을 맛보고 있다.

흥행은커녕 하나같이 초라한 성적을 내고 있는 넷플릭스. 그나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환혼’ 등 ‘남의 집’ 콘텐츠에 기대어 겨우 숨만 쉬고 있다.

넷플릭스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수리남’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등 믿보배들만 뭉쳤다. 과연 다음 타자 ‘수리남’은 넷플릭스의 구겨진 체면을 회복시킬 수 있을까.

(사진=넷플릭스)

 

황연도 photosh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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