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7월 셋째 주 신작 소식!
사진제공: 넷플릭스
액션 장인 루소 형제의 월드클래스 액션 블록버스터! 그레이 맨
<어벤져스> 시리즈의 루소 형제와 넷플릭스가 드디어 만났다.
넷플릭스 영화 <그레이 맨>은 그 누구도 실체를 몰라 ‘그레이 맨’으로 불리는 CIA의 암살 전문 요원이 우연히 CIA의 감추고 싶은 비밀을 알게 되고, CIA의 사주를 받은 소시오패스 전 동료에게 쫓기며 시작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과거의 기록을 모두 지우고 CIA 최고의 암살 병기가 된 시에라 식스. 일명 ‘그레이 맨’이라 불리는 그는 임무 수행 중 조직의 비밀을 알게 되어 순식간에 CIA의 제거 대상이 된다.
그에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전직 CIA 요원이자 킬러 로이드 핸슨이 투입되고 거액의 현상금까지 걸리면서 전 세계 암살자들이 식스의 목숨을 노린다.
최고의 요원에서 가장 위험한 타깃으로 전락한 식스와 그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로이드, 세계 곳곳을 배경으로 펼치는 이 전쟁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이곳에서 새로 시작할 수 있을까? 버진리버 시즌4
넷플릭스 시리즈 <버진리버>는 삶에 변화가 필요한 간호사 멜이 LA를 떠나 캘리포니아의 외딴 마을 ‘버진리버’로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엄마가 되길 간절히 바라왔던 멜에게 아이가 생기면서 시즌4가 시작된다.
멜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잭은 그녀의 임신 소식에 기뻐하며 힘이 되어 주지만 마음 한편에는 아이의 친부가 멜의 죽은 전남편 마크일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자리 잡는다.
근심이 깊어질수록 잭은 자신도 모르게 점점 술에 의존하고, 곁에서 지켜보는 멜의 마음도 복잡해진다.
그런 멜 앞에 매력적인 의사가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불안정해지기 시작한다.
과연 멜과 잭은 이 모든 것에 흔들리지 않고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
당신의 무기는 당신 자신이에요. 스펜서
영화 <스펜서>는 왕비가 되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심한 다이애나 스펜서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다.
왕세자비 다이애나는 왕실 가족과 함께 생드리엄 별장에서 1991년의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기로 한다.
별장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연휴 내내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하는 왕실의 억압과 시선은 다이애나를 숨막히게 만든다.
결국 다이애나는 자신을 되찾기 위한 일생일대의 결정을 내린다.
따뜻한 카리스마와 선한 영향력으로 지금까지도 만인의 연인으로 불리는 영국 전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 그녀의 내면 깊은 곳을 영화 <스펜서>로 들여다보자.
내 안의 빛을 찾아낸 그대. 스타 이즈 본
영화 <스타 이즈 본>은 노래에 놀라운 재능을 가진 무명가수가 자신이 공연하던 바에서 우연히 톱스타를 만나 격정의 사랑을 이루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뮤직 드라마다.
노래에 놀라운 재능을 가졌지만 외모에는 자신이 없는 무명 가수 앨리는 공연하던 바에서 우연히 톱스타 잭슨 메인을 만난다. 앨리의 노래에 순식간에 빠져버린 잭슨은 그녀에게 자신의 공연에서 노래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를 계기로 음악적 교류를 나누며 사랑에 빠진 앨리와 잭슨.
앨리는 잭슨의 도움으로 최고의 스타로 성장하지만 잭슨은 어린 시절의 상처와 고뇌로 점점 무너져가기 시작한다.
영화 속 등장하는 노래 모두 두 배우가 직접 불러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가족 같은 타인, 타인 같은 가족.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를 극복하고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아빠 김상식,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엄마 이진숙, 전직 변리사 출신의 현실주의자 첫째 딸 김은주, 배려가 일상인 긍정 마인드의 소유자 둘째 딸 김은희, 가족들의 분위기 메이커인 철없는 막내아들 김지우까지 이들은 가족이란 이름으로 모여있지만 정작 서로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다.
반면 가족은 아니지만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인연들을 거치며 되려 가족을 더 알아가게 된다.
다양한 청춘의 얼굴을 그려왔던 한예리가 둘째 딸 김은희를 맡았고 추자현이 첫째 딸 김은주, 정진영이 아빠 김상식, 원미경은 엄마 이진숙, 신재하는 막내아들 김지우, 김지석이 김은희의 가족 같은 ‘남사친’ 박찬혁으로 함께한다.
권영일 감독과 김은정 작가가 만나 모두가 공감할 가족 이야기로 우리들의 마음을 토닥여준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