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시즌2, 앤소니·시오 인기…전 시즌보다 빠른 흥행 추이
강보라 기자
2022.03.29
29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새로운 주인공 앤소니(조나단 베일리)를 필두로 돌아온 ‘브리저튼’ 시즌2가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브리저튼’ 시즌2는 공개 직후 넷플릭스 1위에 오르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오징어 게임’ 공개 이전 ‘브리저튼’은 넷플릭스 최대 규모 시리즈로 전세계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안효섭, 김세정 주연의 ’사내연애’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남아시아 지역에서 초반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입소문을 타고 점차 1위 국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이같은 추세는 지난 시즌보다 훨씬 빠른 흥행 추이다.
실제 기존에 ‘사내맞선’이 1위를 차지하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 아라비아, 태국은 현재 ‘브리저튼’ 시즌2가 정상을 탈환한 상태다.
특히 메인 커플인 앤소니, 케이트(시몬 애슐리)는 물론이고 엘로이즈(클라우디아 제시), 시오(칼람 린치)가 인기를 얻으며 스토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