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연모-그해 우리는'을 잇는 넷플릭스 동시 공개 작품은?
손예진-김태리-송강 등 넷플릭스에서 사랑받는 스타들 작품 대거 포진
김한빈 기자
2022.02.12
- 기자명김한빈 기자
- 입력 2022.02.12 21:35
스물다섯 스물하나.사진=화앤담픽쳐스©열린뉴스통신
(서울=열린뉴스통신) 김한빈 기자 = 2021년 하반기 넷플릭스에는 자체 오리지널 시리즈 외에도 한국 드라마 슈퍼 IP(갯마을 차차차, 연모, 그해 우리는)가 넷플릭스에서 동시 상영되며 한국을 넘어 넷플릭스 월드랭킹 TOP 10에 진입하며 해외에서도 K-콘텐츠 인기를 견인했다. 2022년 상반기 브라운관을 넘어 넷플릭스로 전세계에 공개 되는 K-드라마는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사진=JTBC©열린뉴스통신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연출 : 차영훈
극본 : 선영, 강은경(크리에이터)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공개일 : 2월 12일
출연 :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의 강은경 크리에이터와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의 검증된 제작진에 박민영과 송강의 대세 배우가 ‘직장인’으로 변신, 기상청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을 통해 로코퀸으로 자리잡은 박민영과 좋아하면 울리는 시리즈와 알고있지만,에서 매력적인 멜로 눈빛을 선보인 송강이 아름다운 로맨스의 합을 맞춘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사진=tvN©열린뉴스통신
스물다섯 스물하나
연출 : 정지현
극본 : 권도은
제작 : 스튜디오드래곤,
공개일 : 2월 12일
출연 : 김태리, 남주혁, 보나, 최현욱, 이주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권도은 작가와 정지현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배경으로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미숙한 청춘들의 순수하고 치열한 성장, 우정, 설렘, 고민 등 청춘의 기억을 되새기게 해줄 아름다운 이야기다.
주연배우 김태리, 남주혁 모두 오리지널 시리즈(승리호, 보건교사 안은영)에 출연 했고 대다수의 커리어 작품들이 넷플릭스에 스트리밍 서비스 되며 세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어 두 배우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른, 아홉.사진=JTBC©열린뉴스통신
서른, 아홉
연출 : 김상호
극본 : 유영아
제작 : 롯데컬처웍스, JTBC스튜디오
공개일 : 2022년 2월 16일 (첫방송)
출연 :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서른, 아홉은 ‘남자친구’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와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주연진과 의기투합해 공감 짙은 스토리와 환상적인 워맨스를 그려낸다.
사내맞선.사진=SBS©열린뉴스통신
사내 맞선
연출 : 박선호
극본 : 한설희, 홍보희
제작 : 크로스픽쳐스
공개일 : 2022년 2월 28일 (첫방송)
출연 :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사내 맞선은 동명의 웹소설 원작의 드라마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여러 시즌을 담당했던 한설희, 홍보희 콤비가 극본을 맡았고 최근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인 안효섭과 김세정이 주연으로 나선다.
내일
연출 : 김태윤, 성치욱
극본 : 박란, 박자경, 김유진
제작 : 슈퍼문 픽처스, 스튜디오 N
공개일 : 2022년 3월 (날짜 확정 X)
출연 :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
드라마 시작은 자살자가 너무 많아졌다는 예상치 못한 지옥 상황으로 저승의 균형이 깨질 위기에 처하자 신설된 특별 위기 관리팀이 지상으로 내려와 지상에서 자살위험도가 높은 인간들을 특별 관리하여 '살고 싶게' 만드는 임무를 담아낸 작품으로 웹툰이 원작이다.
넷플릭스 특수탈까?
그해 우리는의 경우 넷플릭스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아시아를 넘어 해외까지 역주행 하며 동시 발매의 특수를 누렸다. 넷플릭스가 동시 공개하는 다섯작품의 경우 대부분 넷플릭스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작품들에 출연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팬들에게 범용된 인기를 얻는 배우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작품만 탄탄하다면 월드 TOP 10도 노려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한빈 기자 news@onewsa.com
출처 : 열린뉴스통신(https://www.onew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