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실화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영화 '홈 팀'부터 형제의 브로 코믹 어드벤처 '보스 베이비'까지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 3편을 소개한다.
■홈 팀
넷플릭스 영화 '홈 팀'은 내셔널 풋볼 리그(NFL)에서 우승팀을 이끌었던 숀 페이턴 감독이 고향에서 오합지졸 유소년 풋볼팀의 감독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Mr. 히치: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 '척 앤 래리', '몬스터 호텔>'시리즈 등에서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였던 케빈 제임스가 숀 페이턴 감독을,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늑대 인간 제이콥으로 열연했던 테일러 로트너가 유소년 풋볼팀의 감독으로 출연한다.
유명 코미디언 겸 각본가인 아담 샌들러가 제작을 맡아 실화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냈다.
■더 라스트 레터
'더 라스트 레터'는 과거 연인이 주고받은 은밀한 러브레터를 발견한 기자가 세월 속에 묻힌 비밀을 풀어내는 넷플릭스 영화다.
웰메이드 로맨스 '미 비포 유'의 원작자 조조 모예스의 동명 소설이 또 한 번 영상으로 탄생해 기대를 더한다.
'안녕, 헤이즐',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쉐일린 우들리가 제니퍼 스털링으로,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펠리시티 존스가 엘리 하워스로 분했다.
금단의 사랑을 나눈 제니퍼 스털링과 앤서니 오헤어, 그들이 주고받은 편지의 결말을 찾아 나선 엘리 하워스가 마주하게 될 사랑의 진실은 무엇일지 넷플릭스에서 함께 확인해보자.
■보스 베이비
'보스 베이비'는 일곱 살 형 팀과 굴러들어온 동생 보스 베이비, 각자의 목표를 위해 합심한 형제의 브로 코믹 어드벤처다.
'슈렉', '쿵푸팬더' 등 개성만점 캐릭터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온 드림웍스의 또 하나의 대표작 '보스 베이비'는 귀엽고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캐릭터와 남녀노소를 사로잡은 탄탄한 스토리, 전 세계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가족애로 모두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화제작이다.
7살 형과 7개월 동생의 달콤살벌한 팀플레이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보스 베이비: 돌아온 보스'와 베이비 주식회사를 체험할 수 있는 넷플릭스 인터랙티브 스페셜 '보스 베이비: 우리 아기를 찾아라!'도 놓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