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가능 : 20회


유머타이타닉 재개봉 기념, 타이타닉 "뒷이야기"

페이지 정보

no_profile 바닷빛날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2.09 21:00 753 0

본문


20230209163526_BDFcaB135Q.jpg


이 장면 화이트스타 이스메이 사장이 선장에게

속도를 더 올려서 항구에 빨리 도착하도록

지시하는 장면입니다.

신문 톱기사로 실릴 욕심 때문이죠.


20230209163538_wFGhDT53TR.jpg


하지만 낮말은 새가, 밤말은 쥐가 듣는법

이 발언이 훗날 본인 인생을 망칠줄 몰랐을겁니다.

이스메이 뒤에 녹색 드레스 입은 여인이

그 발언을 우연히 듣게 됩니다.


영화 볼때 이 장면을 잘 보면 포커스가

여인을 가운데 두고 선장,사장 얘기가 오고 갑니다.

이 여인은 차를 마시고 이내 자리를 뜹니다.

신경안쓰면 그저 지나갈 이 장면이죠.


20230209163653_QCi6EXupSQ.jpeg


그러나 녹색 드레스 여인도 타이타닉 생존자로

사고 후 청문회에 참석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녀는 이스메이 사장을 지목하며 선장에게

속도 올리라는 지시를 했다고 증언하죠.

끝까지 타이타닉에서 살아남은 이스메이는

"원인제공자"로 책임을 피할수없었고

회사에서 바로 짤리고 아일랜드에서 "은둔생활"후

1937년에 사망합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나중에 알 사람은 알겠지ㅎ"

하는 생각으로 저 여인이 얘기를 듣는 장면을

넣었다고 합니다ㄷㄷ

※ 타이타닉 dvd에 실린 다큐 내용 중 일부

이런 디테일 좋아♡♡




출처: 뽐뿌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13 no_profile taeeu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428
612 no_profile 김춘자비세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522
611 no_profile 김춘자비세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394
610 no_profile mkw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612
609 no_profile mkw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414
608 no_profile SC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812
607 no_profile ‚‹재앙강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593
606 no_profile 바닷빛날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491
605 no_profile 바닷빛날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521
604 no_profile 참이슬주세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461
603 no_profile ‚‹재앙강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385
602 no_profile 두치빵두치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538
601 no_profile 오늘도베스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785
600 no_profile 토스계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630
599 no_profile mkw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853
598 no_profile mkw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655
597 no_profile 라라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399
596 no_profile 아이고의미없네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493
595 no_profile canti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398
594 no_profile 어처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453
593 no_profile 참이슬주세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587
592 no_profile 모범시민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634
591 no_profile 토스계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2K
no_profile 바닷빛날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754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미국 로또 1등 당첨자
우리나라 최초의 교통사고
이혼 후 재산분할 현실
캐나다 토론토의 밤거리.mp4
택시 처음 타본 여자 성추행에 대한 공포
월 2000만원 버는데 망했다고 하네요.jpg
택시 처음 타본 여자 성추행에 대한 공포
캐나다 토론토의 밤거리.mp4
이혼 후 재산분할 현실
미국 로또 1등 당첨자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