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가능 : 20회


유머타이타닉 재개봉 기념, 타이타닉 "뒷이야기"

페이지 정보

no_profile 바닷빛날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2.09 21:00 797 0

본문


20230209163526_BDFcaB135Q.jpg


이 장면 화이트스타 이스메이 사장이 선장에게

속도를 더 올려서 항구에 빨리 도착하도록

지시하는 장면입니다.

신문 톱기사로 실릴 욕심 때문이죠.


20230209163538_wFGhDT53TR.jpg


하지만 낮말은 새가, 밤말은 쥐가 듣는법

이 발언이 훗날 본인 인생을 망칠줄 몰랐을겁니다.

이스메이 뒤에 녹색 드레스 입은 여인이

그 발언을 우연히 듣게 됩니다.


영화 볼때 이 장면을 잘 보면 포커스가

여인을 가운데 두고 선장,사장 얘기가 오고 갑니다.

이 여인은 차를 마시고 이내 자리를 뜹니다.

신경안쓰면 그저 지나갈 이 장면이죠.


20230209163653_QCi6EXupSQ.jpeg


그러나 녹색 드레스 여인도 타이타닉 생존자로

사고 후 청문회에 참석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녀는 이스메이 사장을 지목하며 선장에게

속도 올리라는 지시를 했다고 증언하죠.

끝까지 타이타닉에서 살아남은 이스메이는

"원인제공자"로 책임을 피할수없었고

회사에서 바로 짤리고 아일랜드에서 "은둔생활"후

1937년에 사망합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나중에 알 사람은 알겠지ㅎ"

하는 생각으로 저 여인이 얘기를 듣는 장면을

넣었다고 합니다ㄷㄷ

※ 타이타닉 dvd에 실린 다큐 내용 중 일부

이런 디테일 좋아♡♡




출처: 뽐뿌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12 no_profile 모범시민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672
511 no_profile 토스계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2.1K
no_profile 바닷빛날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798
509 no_profile 어처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527
508 no_profile 멍멍이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468
507 no_profile 토스계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1.9K
506 no_profile 풍운공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524
505 no_profile 풍운공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400
504 no_profile 풍운공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590
503 no_profile 풍운공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693
502 no_profile 풍운공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643
501 no_profile 완두완두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437
500 no_profile 웃으며행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513
499 no_profile duduma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459
498 no_profile 댈푸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437
497 no_profile 냥냥이조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540
496 no_profile lililililili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492
495 no_profile 어처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555
494 no_profile 갓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532
493 no_profile 몰튀져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596
492 no_profile 어처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497
491 no_profile vip837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648
490 no_profile vip837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456
489 no_profile 불멍타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9 826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디시인의 반려견들
동덕여대 단톡방 근황 jpg
바람의나라 오피도사의 일기.jpg
카페에서 20대 여자에게 말건 40대남자
오빠가 언니가 되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답답한 경찰
바람의나라 오피도사의 일기.jpg
카페에서 20대 여자에게 말건 40대남자
나 몰래 내 남자친구와 연락한 친구
디시인의 반려견들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