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해외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미니 돼지’로 한 가정에 입양됐다가 크기가 점점 커져 결국 보호소로 보내진 거대 돼지의 사연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영국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Edinburgh) 출신의 모라그 상스터(Morag Sangster)는 남편 존 라이언(John Ryan)과 힘을 합쳐 사우스래너크셔주 칼루크(Carluke)에 동물 보호소를 설립했다.그들은 100마리 이상의 동물뿐만 아니라 네 마리의 ‘실패(?)한 마이크로피그’를 돌보고 있다. 네 마리의 돼지들 중 홀로 모라그의 집 안에서 같이 살고